노무현이 억울하게 죽었다는 것을 각인시킨 후 노무현의 죽음의 이유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금기시 한다
. 세월호 사고도 마찬가지이다
. 감정적인 것을 소거하고 사실만을 바라볼 때
, 세월호 사고는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들이 희생된 단순한 해상교통사고일 뿐이다
. 하지만 좌파꼴통들은 ‘
박근혜의 7
시간
’
을 주구장창 공격하며 자신들이 주장하는 사고 원인
(
박근혜 정부의 고의적인 사고 유발설
, 국정원이 개입된 침몰설
, 잠수함 충돌설
, 고의적 앵커 내리기
)
이라는 증거가 나올 때까지 계속
경찰의 안전을 심대하게 위협했다
. 백남기씨가 한 행동
(
밧줄을 당겨 경찰 버스를 쓰러뜨리려는 행위
)
은 버스 위에서 방어를 하던 경찰들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 위 동영상을 보고 경찰의 물대포를 비난할 수 있을까
? 다음은 백남기씨가 물대포를 맞고 쓰러지는 장면
, 그리고 빨간 우의가 다가와 가격을 하는 듯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보자
. <
백남기 농민과 ‘
빨간 우의
’ 다시 보는 느린 영상 (
민주당 박주민 제공
, 한겨레
)> <
머리에 물대포 맞고 힘없이 쓰러지는 백남기 농민
(
오마이뉴스
)> <
광주 11
호 살수차가 찍은 고 백남기씨의
하는데 과연 어느 쪽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일까
? 6. 백남기씨의 안경은
? 백남기씨가 물대포를 맞고 쓰러지는 순간
,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 누워 있을 때도 안경이 얼굴에 있는 것으로 동영상에 나온다
. 그런데 이 안경은 빨간 우의가 덮친 후
(
타격 후
)
에는 백남기씨의 얼굴에서 사라져 보이지 않는다
. 어떻게 된 것일까
? 물대포가 안경은 무사하게 하고 실명
, 안와 골절
, 광대 골절을 발생시킬 수 있을까
? 7. SBS
주장을 뒷받침하는 동영상 분석을 다시 해 보겠다
. 이번에 다시 동영상을 보니
, 물대포가 아니라 빨간 우의의 가격이 백남기씨의 죽음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
. 1. 빨간 우의는 오른 팔을 왜 뒤로 재꼈으며 손은 주먹을 쥐는 예비 동작을 왜 취했을까
? 빨간 우의의 왼 팔과 왼 손의 동작과 모양과 비교해 오른 팔과 오른 손의 동작과 모양은 확연히 다르다
. 왼 팔은 뒤로 재끼는 동작이 전혀 없이 곧바로
물대포를 맞아 저런 골절이 일어났거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칠 때 그 충격으로 골절이 일어났다고 추정할 수 있다
. 백남기씨가 쓰러지는 상황을 순차적으로 느리게 보자
. 백남기씨는 물대포를 맞고 무릎을 꿇기까지에도 줄을 붙잡고 있었다
, 그리고 이내 중심을 잃고 오른 방향으로 몸이 돌면서 엉덩방아를 찧고 뒤로 넘어졌다
. 머리가 바닥에 닿는 순간을 자세히 보면 목 부위와 머리 아래 부분이 먼저 바닥에 닿고 이어서 뒤통수가 바닥에 닿는 것을 알 수 있다
. 먼저 머리의 위 부분이 바닥에 부딪힌 것이 아닌 것이 확실하다
. 무릎을 꿇고
주치의였던 백선하 교수가 이런 꼴통좌파들의 성역화 전술을 정면으로 치받고 나왔다
. <
백선하 서울대 교수 "
백남기 환자
, 병원 왔을 때 두개골 4
곳 심한 골절상
...
물대포로는 안 생겨
"> 과학자로서 의사로서의 양심과 소신을 지키려는 백선하 교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 현재 우리 사회는 백선하 교수처럼 선동이나 압력에 굴하지 않고 과학적 사실이 온전히 드러나게 함으로써 대중들이 제대로 된 사실 판단을 할 수 있게 하는 지식인의
“
그것이 알고 싶다
“
의 윤일규 교수의 설명 SBS "
그것이 알고 싶다
“
는 백남기씨의 사인이 물대포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윤일규 교수
(
노무현재단 상임위원 역임
)
의 설명을 방송에 내보냈다
. 하지만
, 윤 교수의 설명은 SBS
의 의도나 주장과 달리 물대포가 아니라 빨간 우의의 가격이 사인임을 보여주고 있다
. 윤일규 교수는 백남기씨의 머리에는 우측 두개골 골절과 안와 골절이 있고 좌측 부위 골절
(
혹은 부상
)
이 있다고 하면서 좌측 부위 골절
(
부상
) 부위에
후에 곧바로 옆으로 축 늘어져 내려 왔다
. 동시에 양 다리
(
발
)
도 바깥 방향으로 축 늘어져 버렸고
. 도대체 백남기씨의 팔과 다리를 축 늘어지게 만든 외력은 무엇이란 말인가
? 5. 물대포와 빨간 우의 가격이 있은 후 백남기씨의 얼굴 백남기씨는 실명을 했고 안와 골절
, 광대
40여구를 전남 장성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광주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낼 계획이다.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해당 유골이 5·18 행방불명자인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만약 이 유골이 5·18 행방불명자가 아니더라도 법무부는 수사력을 동원해 매장 경위와 정확한 신원 등을 파악하기로 했다. 법무부(광주교도소)는 전날 솔로몬로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광주교도소 무연고 묘지를 개장하는 과정에서 신원미상 유골 40여구를 발굴했다. 이 유골은 법무부 관리대장에 기록돼 있는 111구의 무연고 유골에 포함돼 있지 않은 것이어서 5·18 행방불명자일
노력과 각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 감성을 자극하여 교묘하게 거짓을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고
, 이를 신화로 만들고
, 또 성역화 하여 진실을 묻어버리는 장난질이 더 이상 이 사회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한다
. 백선하 교수는 사법부의 합의조정
(4,500
만원을 유족에게 보상
)
을 거부하고 정식 재판을 요구했다
. 백 교수는 사법부의 합의 권고를 받아들일 경우
, 진실이 빛을 잃고 영원히 거짓이 사실처럼 확정되어 역사에 기록될 것이 두려웠을 것이고
, 또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여 선동하는 것이 성공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했을 것이다
. 백선하 교수는 “
망인
(
백남기
)
은 내원 당시 두개골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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