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안타까운 생명들을 너무 허무한 사고로 보냈다는 것에 대한 분노 말이죠. '그날, 바다' 같은 영화들을 볼 때에도 그 분노와 안타까움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는 제가 세월호를 어떻게 기억하고 싶어하는 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분노가
그 슬픔을 서로 달래고 위로하며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덕분에 다음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벌써 이 사건으로 영화가 만들어졌어?', '뻔하게 슬프게 만들었겠지. 그러니까 안볼래' 라고 생각하셨다면 그래도 영화를 한 번 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의 소재를 보고 괜스레 할 수 있는 우려보단 훨씬
물론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누구에게 물어볼 것이며, 물어본 들 감당할 수나 있었을까 싶지만 애시당초 그 무게에 겁먹고 지레 피했죠. 그 점에서 이 영화에 크게 빚을 진 느낌입니다. 큰 비극을 버티고 있는 가족을 그저 비춰줌으로써, 기억속에서 어떤 덩어리로 굳어가던 세월호를 사람의 이야기로 다시 생각하게 해줘서 이 영화에 참 고마웠습니다. 슬픔을 피하고, 버티고, 그러다 무너지기도 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위로할 시간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해줬습니다. 블로그 의 글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같은 글이기 때문에 블로그로 가실 필요는 없지만, 이 놈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글을 남기나 한 번 들러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ㅎㅎ 세월호를 떠올리면 드는 감정은 어느샌가 분노가 된 것 같습니다. 국가가 국민을 버렸다는 분노, 이렇게 큰 사건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고조사가 없다는
일간 스포츠가 창간 50년을 맞아, 연예게 50년을 빛낸 파워 피플을 선정 했습니다. pd 감독, 소속사, 제작사 등 현직 연예계 관계자 100명에게 5명을 뽑아 달라고 했답니다. *1위 46표 조용필 봉준호 *3위 40표 서태지 방탄소년단 *5위 35표 이수만 *6위 23표 김수현(작가) 나영석(PD) *8위 22표 김은숙(작가) 송강호 10위 19표 유재석 11위 17표 안성기 12위 16표 임권택 13위 15표 박찬욱
드라마 등을 서비스한다. ‘톡tv’는 콘텐츠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통하는 김성수 카카오M 대표(전 CJ ENM 대표이사)가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카카오는 PD들 추가 영입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별도 인터넷스트리밍방송(OTT)을 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톡tv’로 이름이 정해졌다”면서 “톡tv에서는 20분 안팎의 모바일 드라마와 저녁 시간대 실시간 방송 등이 이뤄지며, 카카오M이 준비 중인 오리지널
자회사로 두고 있다. 영화를 보기 전엔 '벌써 세월호 가족을 다루는 영화가 나오냐'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주연이 전도연이라는 점과, 감독이 자극적인 영화를 만들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인터뷰를 보고, 그럼 한 번 보고나서 판단하자고 생각했어요. 무척 슬프지만 과장되거나 강요하지 않고, 함께 슬픔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데 노력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더 사람에 초점을 맞추며 슬픔을
14위 11표 김태호(PD) 15위 10표 김종학(PD) 16위 *9표 김혜자 17위 *7표 이미경 (CJ부회장) 이주일 19위 *6표 이병헌 20위 *5표 배용준 그외 4표 나훈아 신성일 최불암 최진실 조정래(작가) 3표 강제규 송해 신중현 방시혁 2표 김석윤(PD) 김혜수 송지나(작가) 신상옥 유재하 이경규 이미자 전지현 차승재 1표 강수연(배우) 강우석(감독) 강호동(방송인) 김기영(감독) 김민기(공연연출가) 김승옥(작가) 김영하(작가) 김청기(애니메이션감독) 김희선(배우)
대작 3개도 서비스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영화제작사 인수 등을 통해 올해부터 영상 쪽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라면서도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는 중이며 모바일 드라마를 카카오 플랫폼에서 서비스할지, 외부일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카오M은 얼마 전 국내 영화제작사 월광의 지분 41%와 사나이픽쳐스의 지분 81%를 인수하고 영화 제작
후속작을 함께 하는 정우성에 대해 "원래는 올해 개봉이었는데 내년 초에 개봉한다고 들었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라는 영화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우성씨와 제가 동갑이기도 하고 오랫동안 알았는데 한 번도 작품을 해본 적이 없었다. 현장에서 보니 어색했다"라고 말했다. 꼭 보러 가야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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